영통도서관은 시민들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독서환경을 위해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에 각각 1대씩 책소독기를 구비했다.
책 소독기는 책 내부까지 골고루 세균과 바이러스, 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1~3분 정도의 소독 시간을 거치면 언제나 깨끗하고 향기나는 책을 접할 수 있다. 또 한번에 3권의 책을 동시에 소독할 수 있다.
인체에 해가 없고 작동법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제거, 세균소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