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바다에 뜬 세개의 달을 본다
차진환 작품전 '삼월도展' 6월10일까지 크로키에서
2014-05-12 14:02:05최종 업데이트 : 2014-05-12 14:02:0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서양화가 차진환 씨의 작품전 '삼월도展'이 수원 팔달구 행궁동(남창동) 소재 크로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6월10일까지 한달간 열리는 그의 작품들은 깊고 푸른 바다와 그 안에 가라앉은 그릇, 촛불, 그리고 세개의 달이 화면을 구성한다.
그중 몇작품은 얼핏 세월 참사를 떠올리게 한다.

차씨는 최근 깊은 푸른 색을 바탕으로 오래전 난파선에 실려 있었음직한 그릇과 몽환적인 풍경들을 추상적인 터치로 표현해내고 있어 주목을 받는 작가다.

현재 나눔회, 수미협, 한국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경기미술대전 특선 등 수상경력이 있으며 국제교감예술제, 새벽전, 해움미술관 개관전 등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삼월도展'이 열리고 있는 크로키는 수원 팔달문 옛 중앙극장 뒷골목에 있으며 전시는 오후 6시부터 볼 수 있다.(일요일은 휴업) 
전시장 크로키 문의 248-3033, 작가문의 문의 010-3251-4221

바다에 뜬 세개의 달을 본다_1
바다에 뜬 세개의 달을 본다_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