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여는 학교협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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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여는 학교협력 프로그램 2014-04-14 17:42:19최종 업데이트 : 2014-04-14 17:42:19 작성자 : 김은희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인근 학교와 더불어 학교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1박2일 초등캠프'를, 19일은 인근 중학교와 청소년 도서반 발대식 등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1박2일 독서캠프는 학교 사서교사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제는 심심풀이(深心풀이)로서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구성은 선안나 동화작가(" 떡갈나무 목욕탕"작가)릉 초빙하여 나를 찾는 동화여행으로 동화작가가 말하는 '나'의 이야기와 '나'를 주제로 동화 감상, 동화를 읽고 느낀 점,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이번 강의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자아, 뚜렷한 자기정체성 확립의 계기를 제공하고 '나'를 주제로 한 동화를 읽고, 나와 외부세계와의 관계/ 나와 내면세계의 관계를 어린이 스스로 정립해보는 계기를 갖게 한다.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만들고,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는 힘과 지혜를 기른다. 그외 책의 내용으로 북아트를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과 고민풀기 엽서 추첨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책읽는 장소로만 생각했던 도서관에서의 생소하고 기억에 남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대평중 등 인근 중학교의 도서반 학생을 대상으로 <책누리단>발대식과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가인 홍기운 작가를 초빙하여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을 위한 강의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라"를 강의할 예정이다. 진로의 중요성 인식과 자신의 적성과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로 진로의 계기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3년 학교협력프로그램 사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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