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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도서관, '벤치 도서관' 영통1호점 개점
벤치에 앉아 편안하게 책을 보세요!
2014-04-19 17:46:09최종 업데이트 : 2014-04-19 17:46:09 작성자 :   유용환

영통도서관, '벤치 도서관' 영통1호점 개점_1
영통도서관, '벤치 도서관' 영통1호점 개점_1

시민들은 도서관 속이 아닌 야외에서 가끔씩은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책을 읽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영통도서관은 '벤치 도서관' 영통 1호점을 도서관 앞뜰에 문을 열었다.

도서관은 봄을 맞아 앞뜰에 튤립과 꽃잔디, 연산홍, 팬지 등의 봄꽃을 심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깊은 여름에 신비롭게 꽃을 피울 맥문동도 빼곡하게 심었다. 

'벤치 도서관'은 도서관 앞뜰 벤치 위에 바구니 속에 여러가지 책을 비치해 놓고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잠시 앉자 쉴 때 꽃도 보고 책도 보면서 잠깐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벤치 도서관'의  사용설명서(1,2권)와 책을 읽다 좋은 구절 등이 있으면 메모할 수 있는 메모장도 비치 해 놓았다. 도서관은 책을 자주 바꿔 놓을 예정으로 이번에는 ▲집을 생각한다 (나카무라 요시후미 저) ▲내 인생의 논어 (이덕일 저) ▲주말엔 숲으로 (마스다 미리 만화) ▲풀이 좋아 (안경자 저) 등을 비치했다.

'벤치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월요일인 도서관 정기휴관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향후 영통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좋으면, '벤치 도서관' 영통2점, 3호점 등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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