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올해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5월에 개최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예술성-대중성 접목, 수준높은 공연 선보일 것
2014-03-18 17:43:11최종 업데이트 : 2014-03-18 17:43:11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올해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5월에 개최_1
올해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5월에 개최_1

'수원화성국제연극제(이하 연극제)'는 올해부터 계절의 여왕 5월에 개최된다. 따라서 관객들은 폭우나 모기 등으로부터 시달리지 않으면서 온화한 봄밤의 낭만 속에서 연극과 부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매년 8월 무렵에 개최됐으나 폭우와 태풍 등으로 행사가 중단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또 무더위와 모기 등도 관람의 방해요소로 지적되고 있어 장마 전인 5월로 개최 시기를 변경한 것이다. 

이에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6일 동안 수원화성행궁 광장 및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연극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제 기간동안 국내.외작품 초청공연, 시민연극축제인 시민희곡낭독과 시민프린지, 연계행사인 대학연극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해외초청작은 7개국 8개 작품, 국내 초청작은 12개 작품,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하는 시민 희곡낭독 4작품, 대학연극페스티벌은 수원 인근 연극관련학과 10개 대학 10개 작품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자문위원 회의가 18일 수원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김철리 예술감독은 "연극이라는 장르가 언어 중심에서 탈피해 비주얼의 비중이 커지는 공연 예술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연극제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성과 대중성이 접목된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게 될 것이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수원 연극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극제의 정체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5월에 개최_2
올해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5월에 개최_2

김훈동 자문위원(수원예총 회장)은 "수원시 여성들이 참여하여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공연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100명의 여인들'뿐만 아니라 시민희곡낭독, 시민프린지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기대가 된다"면서 야외공연의 특성을 감안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을 고려한 운영을 당부하기도 했다. 
수원화성국제연극제 문의 : 수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290-357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