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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소설가 조정래 초청 강연
20일 제45회 수원 '포럼문학,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2014-03-13 15:51:19최종 업데이트 : 2014-03-13 15:51:19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한국 대표 소설가 조정래 초청 강연_1
사진/조정래 닷컴에서 가져옴

수원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태백산맥', '정글만리' '아리랑' 등 근대사의 아픔을 치밀하게, 뜨거운 마음으로 서술해 온 조정래 작가를 초청, '문학,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란 주제로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장편소성 '정글만리'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정래 씨는 사람의 심리나 자연에 대해 결이 숨 쉬는 감성적인 묘사와 구수하고 풍성한 사투리로 근대사의 아픔은 물론 인간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작품을 통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그간의 근대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한,중,일 동북아 3국의 갈등에 대해 우리들이 풀어가야 할 과제와 자세 등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간다운 삶에 기여하는 글쓰기로 우리 시대를 굽이쳐 온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문학 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가 도시 속에서 보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해답이 무엇인지 찾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4월 산야초 연구가 전문희 씨를 초청, 제46회 수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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