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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봄, 수원미술전시관 '82메모리-수원'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2014-02-25 16:44:20최종 업데이트 : 2014-02-25 16:44:20 작성자 :   

싱그런 봄, 수원미술전시관 '82메모리-수원'전_1
싱그런 봄, 수원미술전시관 '82메모리-수원'전_1

82'memory group은 오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2014 82메모리 –수원 현대미술 1+1'전을 개최한다.

지역미술의 현대적 흐름을 세대와 장르간의 간극을 넘어서 전환된 사고와 다변화를 통해 소통과 통섭, 교류와 교감의 전기를 마련하고 창작환경 구축을 위해 수원지역 82학번 미술인들의 모임인 82'memory group(회장 이영길) 회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참신한 기획과 작품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함이며 미술이 정적인 결과물이 아닌 작가의 예술적 고민과 행위가 녹아든 살아있는 집결체라는 것을 전달하려는 시도다.

이영길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대간의 관계를 맺는 예술적 기능을 확인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수원미술의 현 주소에 대한 해석을 얻고자 한다'고 의미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현대미술, 나아가 문화도시로써의 수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싱그런 봄, 수원미술전시관 '82메모리-수원'전_2
싱그런 봄, 수원미술전시관 '82메모리-수원'전_2

수원 미술이 가고 있는 지향점에 어떤 구분의 획을 긋는다면 이와 같은 시도와 노력이 수원 미술 진화의 발화점으로써 분명한 방향성을 지니고 새로운 수원안의 패러다임을 이끌 가교로써의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싱그러운 봄, 출품 작가들의 다양하고 풍부한 감성이 깃든 작품을 통해 보다 여유롭게 삶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원미술전시관으로 가족나들이 해 보면 어떨까?

참여작가와 작품은 권용택(설악산), 김경환(의자의 진화), 김교선(Living 33), 김석환(자연일기-자연의 소리) , 김주영(덕동의 가을), 남부희(Taped), 박경선(화홍관창), 박성현(산토리니), 박영복(No 269), 박요아(정조로 870), 박용국(눈물), 안택근(산-시간의 틈), 오시수(생-어울림), 윤희경(풀물-꽃물), 이득현(상흔), 이선열(수원성의 겨울), 이영길(나비의 꿈), 이윤숙(모태-자연의 축) 등이다.

문의: 수원미술전시관 031-24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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