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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박물관, 3월 7일 개관
광교신도시 출토유물, 자연친화적 교육 가능, 어린이 체험실도 운영
2014-02-26 15:19:17최종 업데이트 : 2014-02-26 15:19:17 작성자 :   

수원광교박물관, 3월 7일 개관_1
수원광교박물관, 3월 7일 개관_1

수원광교박물관은 이 오는 3월 7일 개관한다. 지난해 10월 28일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수원광교박물관을 기부채납받아 현재 개관 준비중이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82 광교역사공원에 위치한 수원광교박물관은 부지면적 8,492m² 연면적 4,096m²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지상 1층은 광교 역사문화실, 어린이체험실, 다목적실등이며 지상2층은 소강 민관식실, 사운 이종학실, 지하1층은 수장고, 보존처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교 역사문화실'에는 광교지역에서 출토된 발굴유물과 도시변천자료, 어메니티 자료가, '소장 민관식실'에는 국회의원, 대한체육회장, 문교부장관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민관식의 한국체육사와 근대사 관련 기증유물이, '사운 이종학실'에는 일제강점 자료와 이순신관련 자료, 독도관련 자료 등 우리 역사 자료 수집에 평생을 바친 이종학의 기증유물들을 전시돼 있다.

또한, '어린이체험실'에서는 유아들이 상설 전시된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발굴체험장, 독도모형, 올림픽 스튜디오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 교육체험을 돕는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광교박물관은 수원의 대표적 기증사료관으로 특성화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료 기증 유도로 지역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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