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콘서트가 열린다.
이루마는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이후 런던대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 위슬을 사사했다.
2001년 1집 'Love Scene'으로 데뷔, 순수한 서정의 미를 바탕으로 한 음악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같은 해 12월 2집 'First Love'를 발표, 서서히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드라마 '겨울연가'에 그의 'When the love falls'가 삽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공연계의 감성 아이콘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에이지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12개 도시에서 첫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침(2003.6~9)과 동시에 호암아트홀과 영산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전국에 뉴에이지 열풍을 가져왔다.
이루마는 2009년에는 KBS 1FM '세상의 모든 음악' 의 DJ로, 2011년에는 MBC-TV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자로서 재치 있는 입담도 과시했다.
문의 및 예매 : 031) 258-9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