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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수원시 전국 최고 문화도시" 밝혀
‘2013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 연구결과
2014-02-06 16:29:20최종 업데이트 : 2014-02-06 16:29:20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문체부 수원시 전국 최고 문화도시 밝혀_1
문체부 수원시 전국 최고 문화도시 밝혀_1

우리나라 시·군·구 통합 전체 지역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수원시였으며, 부천시 제주시 성남시 전주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군 지역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 구 지역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우리나라 지역문화 발전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3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 연구결과다. 

지역문화지수는 수집한 자료를 표준화, 가중치 부여 등 통계적으로 가공하여 추출한 값으로, 값의 높고 낮음에 따라 문화정책 수립·추진, 문화자원 보전·구축·관리, 문화활동 및 문화향유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4개 대분류 부문 중 '문화정책'과 '문화향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지숫값을 보이는 등 전국 시 군 구 통합 지역문화지수 순위에서 최우수로 나타났다. 

문화정책, 자원, 활동, 향유 등 각 대분류에 해당하는 지숫값은 ►수원시-문화정책( 정책수립, 정책실행, 정책예산 집행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 ►수원시-문화향유(지역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위한 무료 공연 및 문화이용권 사업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 ►성남시-문화자원(문화유산, 문화인력, 문화자원에 대한 보유 및 관리가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지역)-성남시 ►제주시-문화활동(기초자치단체 내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및 활동이 활발한 지역)가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2012년에 실시한 '지역문화 지표개발 및 시범적용'을 토대로 전문가 자문 및 검토를 통해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4개의 대분류 이하 총 37개의 지역문화지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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