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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 학교, "합창으로 희망을 키워요"
수원지역아동센터 아동 '삼성 수원 꿈쟁이 학교' 제3회 합창제 개최
2014-01-17 09:15:20최종 업데이트 : 2014-01-17 09:15:20 작성자 :   이정민

꿈쟁이 학교, 합창으로 희망을 키워요_1
꿈쟁이 학교, 합창으로 희망을 키워요_1

'삼성 수원 꿈쟁이학교' 제3회 합창제가 1월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합창제는 13개 지역아동센터 14개 팀과 학부모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400명이 참여하였으며, 센터별로 미취학생부터 고교생에 이르기까지 10~2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들은 3개월 동안 연습한 곡을 귀엽고 사랑스러운 율동과 함께 힘찬 목소리로 불러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주요 합창작품으로는 아트지역아동센터의 '피노키오', 광교지역아동센터의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행복한1318의 '나는 나비', 온누리지역아동센터의 '사랑하는마음으로', 길샘지역아동센터의 넬라판타지아, 10월의 어느멋진날에 등을 합창했다.

이날 심사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창석 상임지휘자,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송원찬 사무국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상남 회장이 참여했다.

비젼업청소년학교 이상남회장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합창을 귀찮아하며 싫어 했으나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점차 표정도 밝아지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등 아동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제3회 삼성수원꿈쟁이학교 합창제를 통하여 아동들의 감성과 창의성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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