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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 비법 배우니 한국사람 다됐어요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
2013-12-01 14:27:04최종 업데이트 : 2013-12-01 14:27:04 작성자 :   장부임

'장맛' 비법 배우니 한국사람 다됐어요_1
'장맛' 비법 배우니 한국사람 다됐어요_1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화서1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주부 45명과 함께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에 다수 거주하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지역 문화에 빨리 적응하고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4월 간장 만들기 체험, 5월 된장 만들기 체험에 이어 세 번째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계획했던 인원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참석하여 엿기름물에 찹쌀 가루를 푸는 과정, 물엿을 넣고 고춧가루로 간을 맞추는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문화 배우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성숙 회장은 "화서1동은 다른 지역보다 다문화가정이 많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함께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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