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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에도 책나루 도서관 생겨
2013-12-03 11:23:58최종 업데이트 : 2013-12-03 11:23:58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역, 영통역 지하철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나루 도서관(무인도서 예약대출 및 반납서비스)이 지난달 30일 개통한 오리~수원선의 수원시청역에도 생겼다.    

책나루도서관은 지난 1월 3일 수원역∙영통역 서비스 개시후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11월30일 책나루도서관 수원시청역이 추가 설치돼 더욱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책나루 도서관은 수원시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읽고 싶은 책을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와 '수원시 도서관'앱(모바일)에서 검색한 후 해당 지하철 책나루도서관을 선택하면 도서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평일 기준으로 2~3일 후 도서가 수원역∙영통역∙수원시청역으로 배달된다. 
책배달완료 문자를 수신한 후 1일 이내에 도서를 수령해야 하며 도서반납은 지하철역 도서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수원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서도 가능하다.

 

수원시청역에도 책나루 도서관 생겨_1
수원시청역에도 책나루 도서관 생겨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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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역에도 책나루 도서관 생겨_2
수원시청역에도 책나루 도서관 생겨_2

수원시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분당선 연장개통과 함께 수원시청역에 무인도서대출기를 설치하여 디지털 인문학도시 수원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고, 더 많은 수원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지식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인문학 중심 도시에 걸맞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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