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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원화성문화제엔 어떤 프로그램이?
수원화성문화제 50주년의 발자취와 발전방안 포럼
2013-12-05 12:41:36최종 업데이트 : 2013-12-05 12:41:3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내년 수원화성문화제엔 어떤 프로그램이? _1
내년 수원화성문화제엔 어떤 프로그램이? _1

수원화성문화제 50주년 기념 문화포럼이 오는 20일 오후2시에 선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964년도에 처음 시작했던 수원화성문화제는 5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만큼이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진행과정 또한 이채롭고 흥미롭다. 

이번 문화포럼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수원화성문화제의 50년의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이다.
따라서 50년 동안의 역경과 발자취를 슬라이드 영상을 통해 되돌아보고, 시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축제란 무엇인가 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보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정조시대의 효를 현시대의 효로 재해석해 보고 지금 중요시되는 덕목인'가족사랑'의 의미도 함께 나누어 본다.
각 지역의 축제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별 축제의 특징을 들어 보고 화성문화제에 참여해 왔던 시민들의 의견과 자율토론을 통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수원시 관계자는 "이날 'SNS를 통한 시민의견도 수렴하여 학계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여 격의 없는 자유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열띤 토론의 자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표방해 왔던 인문학도시로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수원시가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어떤 프로그램과 내용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월 27일과 12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주제발표와 진행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세부사항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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