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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애인합창단 전국 장애인합창대회 금상
2013-12-04 16:49:04최종 업데이트 : 2013-12-04 16:49:0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장애인합창단 전국 장애인합창대회 금상_1
수원시장애인합창단 전국 장애인합창대회 금상_1

수원시 장애인합창단(단장 박동수)이 지난 3일 청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주최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엄격한 사전심사를 통해 각 지역별 1~2개팀이 선정, 총 16개팀이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는 기본ㆍ표현ㆍ협동성 각 30점, 현장점수 10점으로 이뤄졌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은 이원희 지휘자의 빼어난 지휘와 정해미 반주자의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빠생각'과 '총각타령'을 합창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대상은 서울 맹아학교 체리티합창단이, 은상에는 충남 희망나래합창단, 동상에는 경기 용인쿰합창단, 제주 장애인어울림띠앗합창단, 서울장애인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 장애인합창단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박동수 단장을 비롯한 이원희 지휘자, 정해미 반주자, 단원 약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0년 11월에 창단된 이후 '날아보자 펼쳐보자 우리의 날개로 온누리를 빛나게'라는 소망을 품고 육체의 고통을 이겨내며 합창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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