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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 추억. 행복' 수원남성합창단 자선음악회_1 수원남성합창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공연장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첫눈 오는 날 만나자는 사람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첫눈은 내린다'는 말처럼 소외된 이웃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그들을 돕자는 취지의 약속을 지킨다는 뜻에서 진행된다. 수원남성합창단의 자선음악회는 지작년 영통구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팔달구, 올해는 장안구 가정위탁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1988년 창단한 수원남성합창단은 그동안 난치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음악회 등 다수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수원시민에게 중후한 남성의 하모니를 들려줘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사랑의 하모니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선음악회는 전석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남성합창단 홈페이지 (www.smchorus.net)를 참조하면 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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