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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문화상 학술, 예술 등 6개 부문 선정
2013-11-01 11:18:35최종 업데이트 : 2013-11-01 11:18:3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문화상 학술, 예술 등 6개 부문 선정_1
수원시 문화상 학술, 예술 등 6개 부문 선정_1

수원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수상하는 '제30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수원시는 31일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수원 발전에 기여한 총 6개 부문의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발표했다.

►불모지나 다름없던 외상외과 분야를 새로이 개척한 이국종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장이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교직생활을 통한 후배예술인 양성과 수많은 교육경험 기부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류선화 수원미술협회 고문이 예술부문에, ►한명숙 장안고등학교 교사가 17년간 전문상담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정서함양 및 바른 가치관 정립, 다양한 교육정책 실현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은 16년의 꾸준한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을 비롯해 만돌린 연주단, 새마을부녀회 합창단을 결성해 재능기부사업을 펼친 유준숙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고, ►수원시와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부 창단,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확충을 위해 노력한 명규환 수원시 배드민턴협회 고문과 ►시의 다양한 정책의 집중보도, 사회적으로 잘못된 관행 밀착취재, 토론활동과 위원회 활동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정일형 경기일보 사회부 부국장이 체육부문과 언론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문화상은 12명의 '수원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가족․친지 및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11월 15일 오전10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수원시는 1984년부터 매년 수원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문화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0회에 걸쳐 1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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