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본문영역
|
누구나 학습마을 프로그램 주민 호응 커
10월 맞아 4개 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2013-10-17 13:00:45최종 업데이트 : 2013-10-17 13:00: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
  매탄4동, 조원1동, 화서1동, 능실마을에서 열리는 10월 누구나학습마을 프로그램 호응 커  누구나 학습마을 프로그램 주민 호응 커_1 누구나학습마을은 꼭 강의실이 아니어도 공원이나, 식당, 도서관 등 어디서든 열릴 수 있다. 지난 10월 12일 매탄공원에서 열린 제9회 수원여성문화한마당에서도 매탄4동 누구나학습마을이 참여해 '폐전단지를 활용한 종이가방 만들기' 등의 강좌를 열었다. 또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산샘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누구나학습마을 강좌를 열고 있다. 오는 26일에도 '중학생이 알려주는 풍선 아트' 등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화서1동에서도 매월 넷째 주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오픈마켓이 열린다. 26일 오픈마켓이 열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숙지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아이돌댄스를 가르쳐 주는 '날 따라해 봐'가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학습마을에 참여한 장안구 조원1동에서는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조원1동 대추골한마음축제에 누구나학습마을이 참여해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폐현수막으로 제기 만들기' 등의 강좌를 열어 앞으로 조원1동에서 펼쳐질 누구나학습마을을 홍보하고 마을 주민들과 친목을 다졌다. 호매실동에 사는 박인순 씨는 전에 메이크업을 배웠던 재능을 살려 현재 능실마을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안 쓰는 화장품 재활용법' 등의 강좌를 열고 있다. "예전에 메이크업을 배웠지만 손을 놓은 지 오래되어 누구한테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누구나학습마을은 작은 재능이라도 서로 나누고 배우는 취지라서 쉽게 강좌를 열 수 있었다"며 "가까운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 멀리 가지 않고도 쉽게 배울 수 있고, 더불어 이웃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다"며 앞으로 누구나학습마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관심이 있는 다양한 소재를 어디서나 가르치고 배우며, 그러면서 시민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그 재능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일상의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누구나학습마을' 을 계속 만들고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별 누구나학습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각 마을별 다음(Daum)카페나 전화로 신청하면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평생학습관 지원센터 070-4477-6512 *매탄4동 누구나학습마을 031-228-8673 http://sandraemi.or.kr/ *조원1동 누구나학습마을 031-228-5610 http://cafe.daum.net/jowon1nuguna *화서1동 누구나학습마을 031-228-7870 http://cafe.daum.net/hwaseo1nuguna *능실 누구나학습마을 031-227-1714 http://cafe.daum.net/neungsilnuguna <누구나학교란?> 시민이 만들어가는 학습공동체로, 자신이 가진 지식, 경험, 지혜 등을 나누고 배우는 강의입니다. 누구나 강의를 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모든 주제가 강의가 됩니다. 카페, 공원, 공방 등 강의 주제에 맞는 장소 어디서든 곳곳이 강의실이 됩니다. 강의료와 수강료가 따로 없습니다. 연중 수시 운영합니다. <누구나학습마을이란?>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누구나학교'를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하여 아파트, 지역단체 등 마을에서 실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누구나학습마을'은 주민들이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갖도록, 누구나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학습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연관 뉴스
0
|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