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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뉴욕 링컨센터서 4번의 기립박수
앨리스툴리홀 전석매진, 단독 공연 성공
2013-10-21 11:42:46최종 업데이트 : 2013-10-21 11:42:4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립합창단 뉴욕 링컨센터서 4번의 기립박수_1
공연장면

수원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민인기)이 링컨센터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툴리홀에서 국내 시립합창단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친 수원시립합창단은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한국합창의 아름다움을 세계 문화의 중심지에 크게 알렸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은  에릭 휘태커와 비비안 펑 등이 작곡한 현대 창작 합창곡은 물론이고 한국 전통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번 공연은 1천석 규모의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을 만석으로 채워졌다. 
교민보다 현지관객의 비율이 월등하게 높았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에도 아름답고 신비로운 호흡을 자랑하는 한국의 합창 사운드와 효과에 여기저기에서 관객들의 탄성이 흘러나왔다. 

수원시립합창단 뉴욕 링컨센터서 4번의 기립박수_2
기립박수

공연 후 "원더풀", "브라보" 환호 속에 총 4회에 걸친 기립박수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수원시립합창단의 미국 동부지역 순회연주는 지금까지 총 3회의 공연과 2회의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첫 공연부터 링컨센터 공연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관객 반응을 이끌어 내며 현지 언론은 물론 한국 교민 사회의 새로운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수원음악계 인사는 "앞으로 2회의 공연을 남겨둔 수원시립합창단의 계속되는 감동을 기대하며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훌륭한 감성이 담긴 멋진 연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놀라운 감동을 전파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립합창단 뉴욕 링컨센터서 4번의 기립박수_3
링컨센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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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합창단 뉴욕 링컨센터서 4번의 기립박수_4
링컨센터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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