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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생명의 어울림,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19일 청소년문화센터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3-10-17 10:39:32최종 업데이트 : 2013-10-17 10:39:3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나누는 생명의 어울림,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_1
나누는 생명의 어울림, 수원환경교육 한마당 _1

오는 19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야외광장에서 '2013 수원환경교육 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한마당은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고 녹색생활 실천의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청소년문화센터의 온누리아트홀에서는 오후1시 '재미난 환경교육, 수원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환경교육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인호 신구대 교수, 임종길 안산 양지고 미술교사, 환경교육 활동가인 류현상 씨와 홍은화 씨, 청소년 패널 등이 △지역에 알맞은 환경․생태교육의 다양성 △현장교육 활동가 경험기 △'환경교육 참가 후 나는 이렇게 변했다 △학교 현장교사가 말하는 창의적 학교환경교육의 대안 등 흥미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야외 무대에서는 '환경골든벨을 울려라'가 진행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참가할 수 있으며, 환경행사답게 정답지는 이면지를 활용한다. OX퀴즈와 주관식 퀴즈를 통해 최종 1인자를 가리게 되며,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산림․숲, 자원순환, 친환경 먹거리, 마음과 마음 등 5개 테마에 따라 19개동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은 태양광 줄다리기, 이색자전거 체험, 자연의 소리 듣기, 폐가죽 활용 만들기, 재활용 텃밭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가짜주스 만들기를 통해 식품첨가물에 대해 학습할 수도 있다.

또 빈병을 활용한 유리공예를 통해 재활용자원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특별체험도 준비돼 있고, 학교숲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수원 환경교육 현장 사진을 전시하는 환경교육 사진 전시회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수원시와 수원시 교육청,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수원지역의 사회환경교육과 학교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민․관․학 환경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환경교육 한마당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소망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환경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 수원YWCA, 에코슈타인 등 10개 환경단체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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