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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아카데미 수상작과 함께 아침을 맞으세요
미스 리틀 선샤인, 대부1 등 대작 상영
2015-10-15 15:36:55최종 업데이트 : 2015-10-15 15:36:55 작성자 :   임효진

이 가을, 아카데미 수상작과 함께 아침을 맞으세요_1
이 가을, 아카데미 수상작과 함께 아침을 맞으세요_1

가을의 기운이 더해가는 11월에 함께 하면 좋을 영화를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준비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11월 상영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수상 작품들과 함께 예술영화와 한국영화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아침 주제영화 상영은 '아카데미 수상작 함께하는 아침'으로 꾸며진다.
11월 4일 오전 10시  '미스 리틀 선샤인'이 상영된다. 남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꼬마 미인대회에 출전하려는 막내딸을 위해 1박 2일의 무모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11일에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역작이자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한  '대부1'이 상영된다. 마피아 대부 돈 꼴레오네 집안을 배경으로 배신과 음모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대작이다.
18일에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일본영화 '굿`바이'가 상영된다. 첼리스트였던 한 남자가 장의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함께,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철학을 담은 작품이다.
25일(수)에는 영국 조지6세의 실제 삶을 영화로 그린  '킹스 스피치'가 상영된다.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로 어려움을 겪던 조지6세와 그를 치료하는 괴짜 언어 치료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11월 정기예술영화 상영은 13일 저녁7시, 줄리언 무어의 연기가 인상적인 '스틸 앨리스'가 상영된다.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 존경 받는 교수의 삶을 살던 주인공 앨리스가 희귀성 알츠하이머에 걸리면서 두려움과 좌절 그리고 이를 순응하고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11월 한국독립영화 G시네마 상영은 27일 저녁 7시 '한여름의 판타지아'가 상영된다.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두 개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 장소, 그리고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올 상반기 화제독립영화 작품이다.

모든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영화관람과 단체관람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218-037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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