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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수원천 가을축제 성황리 종료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시민들의 눈길 사로잡아
2018-10-22 17:05:40최종 업데이트 : 2018-10-22 17:01:52 작성자 : 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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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18 수원천 가을축제'에 2만여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를 종료했다.
축제기간에는 퓨전국악밴드, 벌룬마임아트, 7080밴드 등의 신나는 공연 등 30여개가 넘는 무대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캘리그래피, 달고나 만들기, 각종 공예 체험 등 2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즉석사진을 찍어 인화해 주는 부스와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추억을 담아갔으며,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네일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보조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 통기타 가수 공연, 마술쇼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수원천 가을축제에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우리 구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때 조성된 국화,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 등 꽃길은 가을 내내 수원천에서 즐길 수 있다.  퓨전 국악 밴드 브이스타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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