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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주민자치센터, 한복만들기 개강
2019-06-21 11:36:10최종 업데이트 : 2019-06-21 11:30:07 작성자 :   강주영

세류3동 주민자치센터 한복만들기에 참여한 주민들이 책상에 앉아 수강하고 있다.

세류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복만들기는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권선구 세류3동은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동장, 강사 및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한복만들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한복만들기는 세류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손바느질을 통해 아이한복과 어른 생활한복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1회 2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내 손으로 직접 한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세류3동에 생겨 너무 좋다며 손바느질로 한땀 한땀 정성들여 열심히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성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세류3동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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