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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TF, 행정부시장 체제로 격상 운영
2019-08-26 14:12:59최종 업데이트 : 2019-08-26 14:12:59 작성자 :   연합뉴스

국가정원 선포식 킬러 콘텐츠,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주차 대책 논의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26일 행정부시장실에서 태화강국가정원 TF 회의를 열고 국가정원 지정 이후 후속대책을 체계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7월 12일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녹지공원과 소속 태화강국가정원 대응팀(TF)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관리, 특히 올해 10월 열리는 국가정원 선포식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에 김석진 행정부시장 체계로 TF를 격상했다.
TF는 김하균 기획조정실장, 윤영찬 환경녹지국장,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춘수 교통건설국장, 전인석 대변인이 각각 총괄팀, 환경녹지팀, 관광기반구축팀, 교통주차대책팀, 홍보팀을 맡아 소관 업무를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행정부시장 체제 첫 회의다. 소관 업무별로 국가정원 관리와 선포식 관련 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정원 선포식의 킬러 콘텐츠, 국가정원 지정 후 처음 열리는 '가을 국향'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게스트하우스, 셰어하우스 활성화 등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 대책, 대중교통 편의 증진, 임시 주차장 추진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국가정원 TF는 연말까지 주 1회 회의를 열어 분야별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월 1회 시장 주재 보고회를 열어 국가정원 조기 안착과 성공적인 선포식 개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yna.co.kr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TF, 행정부시장 체제로 격상 운영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TF, 행정부시장 체제로 격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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