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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으로 복 받으러 오세요" 서산시 설 연휴 민속행사
2017-01-19 12:03:39최종 업데이트 : 2017-01-19 12:03:39 작성자 :   연합뉴스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 등을 위해 해미읍성에서 민속행사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당일인 28일에는 오후 1시, 29일은 오전 10시에 각각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물놀이와 줄타기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지며, 전통가옥 일원에서는 왕골돗자리, 다듬이 등이 시연된다. 진남문 일원에서는 조선시대 복장을 한 수문장 시연도 선보인다.
해미읍성 한편에서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가 진행되며 손두부, 고구마 등도 맛볼 수 있다.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으로 유명세를 탄 해미읍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한국관광 100선'에 충남 5곳 중 하나로 선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연간 관광객이 80만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옛정을 느낄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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