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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힐링여행 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2016-04-04 10:19:40최종 업데이트 : 2016-04-04 10:19:40 작성자 :   연합뉴스

(서귀포시=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자체기획한 나를 찾아 떠나는 서귀포 힐링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봄 여행주간(5월1∼14일) 제주지역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 힐링여행 프로그램은 서귀포의 청정자연과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데 묶어 힐링여행 상품으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을 지역상권으로 유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정방폭포와 이중섭미술관, 서복전시관 등 서귀포시 원도심 명소 3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이 인증을 받으면 마늘잼, 건톳 등 지오브랜드 특산품을 제공하는 한국관광의 별 지오브랜드 상품을 찾아라 행사가 매일 운영된다.

한국관광공사 대표상품인 중문골프장 달빛 걷기와 함께 천지연에서 열리는 사랑의 힐링 콘서트 등 야간 이벤트도 매주 2차례씩 진행된다.

5㎞에 이르는 서귀포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이 주말마다 진행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운영 매뉴얼을 마련, 4월 중 집중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여행주간은 정부 차원에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요사업이다. 올해 봄 여행주간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4/04 10: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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