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인천관광공사 8味9景 선정
2017-01-01 15:09:50최종 업데이트 : 2017-01-01 15:09:50 작성자 :   연합뉴스
신포닭강정과 송도센트럴파크, 관광객 선정 인천 대표 맛과 명소로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1일 인천의 대표 음식 8개와 명소 9곳을 선정해 인천의 '8미9경(8味9景)을 발표했다.
인천 8미9경은 지난달 인천시민과 인천 관광객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8미 중 1위에는 신포시장 닭강정·쫄면·핫바가 꼽혔다.
차이나타운 '공짜' 커플로 불리는 공갈빵·백년짜장, 송도 한옥마을 한식, 영종도 조개구이·칼국수는 2∼4위에 올랐다.
그릇 크기가 세숫대야처럼 커서 유명해진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양념 없이 돼지생갈비 본연의 맛을 내는 간석동 부암갈비, 온천을 즐기고 먹는 석모도 밴댕이 회무침, 형형색색의 강화 도레도레 무지개 케이크도 5∼8위에 이름을 올렸다.
9경으로는 ▲송도센트럴파크 수상택시·투명카약·트리오바이크 ▲ 바다를 보며 즐기는 월미도 디스코팡팡과 바이킹 ▲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보는 야경 ▲ 벚꽃과 단풍으로 유명한 인천대공원 ▲ 자전거 라이딩의 천국 경인아라뱃길 ▲ 인천 주요명소를 한 번에 보는 인천시티투어 ▲ 석양이 아름다운 영종도 선녀바위 ▲ 산사에서의 하룻밤, 전등사 템플스테이 ▲ 우주과학과 놀이의 만남, 강화 옥토끼우주센터가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주기적으로 8미9경을 선정하며 관광객의 선호도 변화를 반영한 관광 정책과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inyon@yna.co.kr
(끝)

인천 어디까지 가봤니…인천관광공사 8味9景 선정_1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