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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고향의 강 거듭나는 영동 초강천 자태
2016-12-27 11:02:12최종 업데이트 : 2016-12-27 11:02:12 작성자 :   연합뉴스

(영동=연합뉴스) 빙벽장과 피서지로 이름난 충북 영동 초강천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영동군이 2010년부터 용산면 율리와 초강천 일원 5㎞ 구간에서 추진 중인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6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고향의 강 사업은 금강 지류인 초강천을 복원해 휴식공간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로, 생태 복원과 치수 기능 제고, 레저·문화 공간 및 사계절 휴식처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빙벽장 앞 호안공(기슭막이) 공사와 인근 12번 군도 개선 공사도 이뤄졌다.
큰비가 올 때마다 도로 침수로 고립되던 귀비재 마을도 도로포장, 마을환경 정비로 통행 불편이 해소됐다.
새해에는 빙벽장 보완과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이 이뤄진다.
내년 말 사업이 완공되면 초강천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영동군은 기대한다. (글 = 공병설 기자, 사진 = 영동군 제공)
kong@yna.co.kr
(끝)

<카메라뉴스> 고향의 강 거듭나는 영동 초강천 자태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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