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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로맨틱페스티벌 DJ음악다방 7080세대에 인기
2016-12-27 14:23:20최종 업데이트 : 2016-12-27 14:23:20 작성자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호반의 도시' 강원 춘천에서 열린 로맨틱페스티벌의 'DJ 음악다방'이 7080세대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다.
춘천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옛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중·장년층 발길을 사로잡고자 '그때 그 시절' 프로그램과 시설을 대폭 늘렸다.
특히 1970∼1980년대 청년문화를 대표했던 DJ 음악다방을 축제장에 재현했다.
음악다방은 DJ박스와 예전 소품으로 복고 분위기를 살렸다.
턴테이블 위 레코드판이 인터넷 서비스 음악으로 바뀐 것만 다를 뿐이다.
DJ들은 방문객 신청을 받아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들려준다.
축제장에 따로 마련된 7080 공간에서는 음악다방 외에 통기타 공연, 도전 로맨틱 100곳, 로맨틱 아이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축제는 지난 25일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개막해 첫날 5천여 명이 방문한 데 이어 27일 현재까지 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로맨틱페스티벌은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리며 아이스링크는 평일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conanys@yna.co.kr
(끝)

춘천 로맨틱페스티벌 DJ음악다방 7080세대에 인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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