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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유럽 온천 여행은 슬로베니아에서…"
2016-12-27 14:31:40최종 업데이트 : 2016-12-27 14:31:4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27일 온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겨울철 휴양 여행지로 자국의 대표적인 온천 세 곳을 추천했다.
'스노빅 온천'은 알프스 산맥이 둘러싼 북부 지역의 작은 마을인 스노빅에 있다.
이곳 온천수는 가공하지 않은 천연수로 마그네슘, 칼슘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아토피, 류머티즘, 퇴행성 관절염 치료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관광객이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슬로베니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온천 도시인 '로가스카 슬라티나'는 로마 시대부터 '치료 온천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 온천수는 지하 600m에 뿜어져 나오는 천연 광천수로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 소화불량과 두통을 없애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서부 피란에 있는 '레파 비다 스파'는 자연 염전 한가운데 있는 노천 스파다.
온천수에 함유된 각종 미네랄과 소금이 체내로 수분, 산소, 영양분을 공급해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혈액 순환도 돕는다고 한다.
dklim@yna.co.kr
(끝)

<여행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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