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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도시…강원 태백서 만나는 특별한 겨울
2016-12-20 10:40:43최종 업데이트 : 2016-12-20 10:40:43 작성자 :   연합뉴스
22일 별빛 페스티벌 점등·내년 1월 13일 태백산 눈축제 개막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눈의 도시' 강원 태백시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겨울이 시작됐다.
태백시는 평균 해발 650m에 이르는 고원도시다.
구름도 머무는 백두대간 7부 능선에 위치해 눈도 많이 내린다.
연평균 적설량이 1m가 넘고, 적설 기간도 5개월에 달한다.
겨울 정취를 찾아 방문하는 관광객만 수십만 명에 이른다.
태백의 겨울은 원색으로 시작된다.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도심을 밝히는 별빛 페스티벌이다.
점등식은 '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22일 오후 6시 열린다.
별빛 페스티벌은 태백산 눈축제 서막이기도 하다.
태백산 눈축제는 내년 1월 13일 개막한다.
이번이 스물네 번째고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365 세이프타운 등에서 22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주제는 '눈, 사랑 그리고 환희'이다.
초대형 눈 조각 전시회와 태백산 눈꽃등반이 백미다.
태백시 관계자는 20일 "흰 눈과 별빛이 있어 더 아름다운 태백에서 겨울 추억과 만들어 보라"라고 말했다.
byh@yna.co.kr
(끝)

눈의 도시…강원 태백서 만나는 특별한 겨울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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