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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야외 워터파크서 별빛 축제 23일 개막
2016-12-21 17:26:20최종 업데이트 : 2016-12-21 17:26:20 작성자 :   연합뉴스
내년 3월 19일까지 개장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야외 워터파크에서 '빛 축제'가 열린다.
비발디파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수백만 개의 전구가 오션월드의 밤을 밝히는 '별빛 축제 하태핫태'를 23일 개막한다.
모두 300만 개의 LED 전구와 30여 종류의 캐릭터 유등, 높이 20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뿜어낸 불빛이 밤을 수놓는다.
별빛 축제는 겨울철 문을 닫는 야외 워터파크 공간에 10개의 테마존으로 이뤄졌다.
은하수 길을 테마로 한 스위트도어존, 뮤직 익스프레스존, 오션 로드 갤러리존, 하늘 마차존, 매직스노우화이트존, 체험존, 카니발 푸드존, 화산섬 미디어파사드존, 달의 공원존, 로맨틱 러브존 등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미디어 파사드 쇼도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내년 3월 19일까지 열리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연말을 맞는 31일에는 자정까지 운영하며 대형 불꽃쇼도 열린다.
입장권은 대인 소인 구분 없이 정상가 1만 원이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슬로프 무대에서 릴레이 콘서트가 펼쳐진다.
hak@yna.co.kr
(끝)

비발디파크 야외 워터파크서 별빛 축제 23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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