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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LCC 얼라이언스 연계운항 노선 첫 판매
2016-12-21 18:50:07최종 업데이트 : 2016-12-21 18:50:07 작성자 :   연합뉴스
인천∼홍콩∼치앙마이 인터라인 운항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이스타항공이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로는 처음으로 인터라인(노선 연계운항)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홍콩과 중국에 거점을 둔 아태지역 LCC 얼라이언스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인천∼홍콩∼치앙마이(태국) 노선을 인터라인으로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이 기존에 항공기를 띄운 인천∼홍콩 노선과 홍콩 익스프레스가 운항하는 홍콩∼치앙마이 노선을 연계한 상품이다.
현재 인천∼치앙마이 직항 노선은 국적 대형항공사와 외국항공사가 운항 중이며 국적 LCC는 취항하지 않았다.
인천∼홍콩∼치앙마이 노선은 항공운임 최저 14만7천원(편도 기준·세금 별도)부터 여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스톱오버(stopover)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5일간 홍콩 체류가 가능해 다구간 여정 계획을 짤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인터라인 전용 카운터에서 발권하면 되고 이용객에게는 20㎏의 무료 위탁수하물 혜택을 준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인터라인 판매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협력하는 항공사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이스타항공, LCC 얼라이언스 연계운항 노선 첫 판매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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