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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관광의 해, 중국 베이징서 폐막
2016-12-15 18:33:57최종 업데이트 : 2016-12-15 18:33:57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2016 한국관광의 해'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의에서 2015년을 '중국 관광의 해', 2016년을 '한국관광의 해'로 각각 정한 바 있다.
문체부는 한국관광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맞춤형 테마 상품(88선) 개발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단체관광객의 비자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등 여러 노력을 펼쳤다.
올해 중국 관광객 수는 유치 목표인 8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이번 폐막식에는 한중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폐막식에 앞서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 국장과 한중 관광장관회담을 열고 저가관광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한중 관광시장 공동 관리 감독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회담에서 조 장관은 양해각서에 따른 실행계획을 세우기 위해 내년 3월 한국에서 차관급으로 구성된 관리 감독 협의회 개최를 제안할 계획이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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