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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동강문화예술제…26~27일 동강 일대서
2016-03-23 15:38:20최종 업데이트 : 2016-03-23 15:38:20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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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정선 동강의 비경과 향토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2회 정선 동강문화예술제가 오는 26, 27일 이틀간 정선 동강 일대에서 열린다.
 동강! 삶과 비경을 그려라를 부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동강두드림 난타와 아리랑 공연, 삼베 길쌈 시연, 동강사진전, 소 밭갈이 시연, 동강을 나들이하는 처녀·총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동강과 동강 주변에 자생하는 동강할미꽃 등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 공모전도 마련된다. 이 행사는 동강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2012년부터 동강사진전시회로 열리기 시작했으나, 지난해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리고 세계인들이 찾는 문화의 광장으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도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꽃축제인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선 귤암리 동강생태체험학습장과 동강 유역에서 개최된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3 15:38 송고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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