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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 궁성을 걷다…경주 월성 발굴현장 개방
2016-03-24 09:43:50최종 업데이트 : 2016-03-24 09:43:5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경주 월성(月城) 발굴조사 현장을 일반에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적 제16호인 경주 월성은 신라 제5대 파사왕 22년(101) 봄 축성을 시작해 그해 7월부터 왕이 거주했던 곳으로 신라가 멸망한 935년까지 궁성 역할을 했다.

이번 개방 행사는 천년 궁성, 월성을 걷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발굴 현장을 거닐고 유물을 만져보면서 월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월성 걷기와 발굴조사 체험, 월성 퀴즈 맞히기, 기념사진 촬영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석빙고 앞 발굴조사 현장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라 천년 궁성을 걷다…경주 월성 발굴현장 개방_1
경주 월성.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24 09: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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