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송어축제 겨울비에 개막 30일로 연기
2016-12-22 11:16:36최종 업데이트 : 2016-12-22 11:16:36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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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평창송어축제 개막이 겨울비로 일주일 연기됐다. 강원 평창군은 21일부터 내린 비로 평창송어축제 개막을 30일로 연기한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개막일은 23일이었다. 21일 강수량 19.2㎜를 기록한 평창지역에는 22일에도 비가 내리는 중이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강수량은 14.6㎜이다.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을 내세운 평창송어축제는 지난해에도 포근한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얼음 낚시터를 제외한 채 개장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올해는 개장일을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늦췄지만, 개장을 다시 일주일 연장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byh@yna.co.kr (끝)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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