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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겨울축제 가평 씽씽축제 내달 1일 개막
2016-12-12 14:01:33최종 업데이트 : 2016-12-12 14:01:33 작성자 :   연합뉴스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다음 달 1∼31일 가평천과 자라섬 일대에서 '겨울 놀이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씽씽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100만명 넘게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 겨울축제이자 재즈와 함께 가평을 대표하는 축제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얼음낚시, 눈·얼음 썰매, 스노 래프팅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포근한 날씨 탓에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축제가 취소돼 기대가 더 크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송어 얼음낚시다.
가평천에 조성 중인 길이 400m, 폭 100m 규모의 얼음 낚시터에서 5천명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길이 20∼30m, 무게 750㎏짜리 송어를 낚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구이터나 회센터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
kyoon@yna.co.kr
(끝)

수도권 최대 겨울축제 가평 씽씽축제 내달 1일 개막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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