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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관광의 별에 대관령·봉화 산타마을 등 선정
2016-12-08 15:00:00최종 업데이트 : 2016-12-08 15:00:00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6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11개 부문에서 13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관광 매력물' 부문에서는 평창 대관령, 한국 민속촌,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다함께 무장애 나눔길이 뽑혔다. 이 중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은 장애인·노약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색관광자원 분야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예술 등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바꾼 '이야기 할배·할매와 함께 걷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와 산타를 활용해 여행 테마를 개발한 '봉화 산타마을'이 선정됐다.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등 스마트관광 정보 부문에서는 여수관광의 홈페이지 '힐링! 여수야!'가 뽑혔다.
관광환대 부문에서는 숙박에서 인천 송도의 '경원재 앰배서더', 쇼핑에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음식에서 '강릉커피거리'가 선정됐다.
케이스마일 친절 지자체로는 최우수 지역으로 서울특별시, 우수 지역으로 대구광역시가 뽑혔고 휴가문화 우수기업으로는 ㈜SK엔카닷컴과 고객 맞춤형 대량 메시지 발송 사업체인 ㈜알에이가 선정됐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한국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인문과 이야기, 역사가 결합한 지역 콘텐츠와 기업의 휴가문화 활성화 등 지자체·기업 두 축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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