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본문영역
|
수안보 한화리조트에 연수원 건립…온천시설도 2배 확장
2016-12-09 10:18:00최종 업데이트 : 2016-12-09 10:18:00 작성자 : 연합뉴스
|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시는 9일 한화호텔&리조트, 한화손해보험과 수안보 한화리조트 시설 확충 및 연수원 건립 실시협약을 했다. 한화호텔&리조트와 한화손해보험은 740억원을 투자해 수안보 한화리조트 내 3만6천300㎡에 한화손해보험 연수원을 건립하고, 온천 사우나 및 스파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2019년 완공 예정인 한화손해보험 연수원은 일반 객실 100개와 연수·교육 시설 18개, 레스토랑 및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평일에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연수시설로, 주말과 휴일, 성수기에는 임직원 가족과 영업사원을 위한 관광·휴양시설로 운영된다. 한화리조트는 일반 고객 및 연수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온천시설을 철거하고 사우나와 스파, 야외 바비큐장을 2배 규모로 새로 짓기로 했다. 충주시는 "연수원 건립과 시설 확충으로 리조트 이용객이 연간 10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 수안보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안보 진입도로 개선, 관련 인허가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ng@yna.co.kr (끝) 
연관 뉴스
0
|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