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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지산리조트, 올빼미 스키어 위해 심야 운영
2016-12-09 10:41:23최종 업데이트 : 2016-12-09 10:41:23 작성자 :   연합뉴스
(이천=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이천 지산포레스트 리조트가 10일부터 심야타임을 운영하고 슬로프를 추가한다.
지산리조트는 퇴근 후에 스키나 보드를 즐기러 오는 올빼미족을 위해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심야타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는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새벽 타임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중·상급자 코스인 5번 슬로프와 블루 리프트를 10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지산리조트는 내년 2월까지 매달 20일에는 방문객 전원에게 리프트와 렌털 비용을 50% 할인해주는 개장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일 전후 일주일도 5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인과 경찰, 소방관과 국가유공자도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50% 할인이 적용된다.
대학생과 청소년은 늘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KB·NH농협·롯데카드를 이용하면 리프트와 렌털 30%, 콘도식당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산리조트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강남선 등 12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17일부터는 수원선(야간)을 비롯해 4개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지산리조트 홈페이지(www.jisanresort.co.kr)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문의:☎031-644-1552∼1453, 운영시간 오전 7시∼오후 11시)
hedgehog@yna.co.kr
(끝)

이천 지산리조트, 올빼미 스키어 위해 심야 운영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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