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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 관광객 200만 돌파…전년보다 59% 증가
2016-12-06 14:13:19최종 업데이트 : 2016-12-06 14:13:19 작성자 :   연합뉴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올해 관광객이 11월 말 기준으로 204만8천729명으로 집계돼 전년(128만7천207명)보다 59%가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1930년대 생활상을 재연한 옛 도심과 인근 근대역사박물관, 고군산군도, 시간여행축제, 선유도 자전거길 등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개발과 마케팅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내년에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전면 개통, 동백대교 개통, 근대역사지구를 비롯한 옛 도심, 전주한옥마을∼익산 백제역사지구∼서천 국립생태원 관광코스, 전북 투어패스 상품 등을 연계한 관광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근대마을 조성과 근대건축물 리모델링, 고군산군도 관광·편의시설 설치, 섬 스토리 개발, 청암산 생태힐링체험장 조성, 역사문화 가상체험 콘텐츠 개발, 새만금해상풍력 단지 투어, 수학여행단 유치 등도 추진한다.
2017년 열리는 도내 대형행사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FIFA U-20 월드컵, 바다의날 기념식,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성우 시 관광진흥과장은 내년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해 지자체, 관광업체, 관광지의 연계체계를 구축해 체류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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