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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수도권: "오늘은 내가 사극 주인공"…하나뿐인 사극테마 축제
2016-10-21 11:00:02최종 업데이트 : 2016-10-21 11:00:02 작성자 :   연합뉴스
용인 한국민속촌서 열려…가평서 가을 정취 만끽하는 국화전시회, 인천선 짜릿한 드론레이싱
(서울=연합뉴스) 윤태현 류수현 채새롬 최재훈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넷째 주말, 수도권은 흐리고 다소 쌀쌀하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사극 속 주인공 분장과 각종 체험을 해보며 드라마 명장면을 직접 연출해보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들러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국화 전시회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드론 조종대회, 레이싱, 그림대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론 행사가 열린다.
◇ 흐리고 쌀쌀해요…일요일 낮 기온 16∼17도
수도권은 흐리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바깥 활동을 하기에는 큰 지장이 없겠다.
토요일인 22일 서울, 인천, 경기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서해5도는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3일 역시 흐린 후 아침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장희빈처럼 사약 마시고, 황진이처럼 기녀 분장하고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이 내달 13일까지 '사극드라마 축제'를 연다.
국내에서 하나뿐인 사극테마 축제다.
관람객들은 인기 사극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명장면을 연출해볼 수 있다.
장희빈처럼 사약 마시기, 육룡이 나르샤 검술 체험, 바람의 화원 화공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황진이'처럼 기녀 분장을 하거나 '추노'처럼 분장을 하고 축제를 실감나게 즐겨보자.
매주 주말에는 영화 '도둑들'을 패러디한 조선판 '도적들' 코믹 사극이 공연된다.
축제 기간 한복을 입고 찾은 입장객들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누리집(www.koreanfolk.co.kr)을 참고하면 된다.
◇ 은근한 가을, 국화 향에 빠져봐요
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면 어떨까.
가평군 상면 축령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희귀식물과 자생 야생화 등 5천여 종의 식물이 가을 정취를 한껏 뽐낸다.
특히 다음 달 27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전시회가 열려 화려한 색감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가을 음악회,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푸드 트럭 등 프로그램으로 가을축제를 연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60여 종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원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www.morningcalm.co.kr)를 참조하면 된다.
◇ '무지 빠른 속도에 쾌감' 드론 레이싱 보러 가볼까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22∼23일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마스터즈 FPV

<주말 N 여행>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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