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 이틀간 61만명 방문…56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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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축제 이틀간 61만명 방문…56억 매출 2016-10-16 14:00:25최종 업데이트 : 2016-10-16 14:00:25 작성자 : 연합뉴스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 개성인삼축제에 모두 6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축제장에서는 인삼 50t과 농산물 등 56억원어치 판매가 이뤄졌다. 파주 개성인삼축제는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장단면 일대와 감악산 기슭 등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6년근 수삼을 시중보다 10∼20% 싸게 직거래하는 행사다.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 축제를 위해 준비한 인삼 50t이 전량 판매됐다. 축제 기간 볼거리도 풍성해 마술쇼, 밴드공연, 불꽃놀이, 인삼 소원등(燈) 점등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05년 처음 열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매년 60만∼70만 명이 방문, 축제 기간에 물량을 모두 현장 판매하는 등 매년 11월 열리는 장단콩축제와 함께 파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축제다. wyshik@yna.co.kr (끝) 연관 뉴스 '순백과 연녹색의 하모니' 인제 자작나무숲 내달 4일 개방2024.04.28 대전 유성구, 내달 3∼19일 '다시 온 유성온천' 여행주간2024.04.28 [작은 학교를 가다] ② "영화로 세상 보기"…곡성 삼기초2024.04.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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