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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빗속에도 가을 행사 풍성
2016-10-16 14:40:24최종 업데이트 : 2016-10-16 14:40:24 작성자 :   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6일 대구·경북은 오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각종 행사가 잇따랐다.
경북 경주에서는 오전 8시부터 '2016 경주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참가자 8천여 명은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자는 다짐과 함께 5㎞, 10㎞, 하프, 풀 코스를 달렸다.
영주에서는 풍기인삼축제 이틀째를 맞아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1만여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올해 행사부터 원산지 인증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삼을 구매하고 각종 이벤트를 즐겼다.
이 밖에도 문경 사과축제, 예천 문화제 등 지역 곳곳에서 선보인 행사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오전부터 내린 비는 오후 2시 현재 포항 8.7㎜, 경주 8.5㎜, 영천 4.5㎜, 대구 3.0㎜ 등 강우량을 보였다.
yongm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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