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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가을여행을…" 곡성군, 한바퀴 여행객 모집
2016-10-16 14:48:41최종 업데이트 : 2016-10-16 14:48:41 작성자 :   연합뉴스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16년 여행주간을 맞아 가을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모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곡성 한바퀴'라는 이름 붙여진 관광상품은 곡성의 대표 관광지와 이색 먹거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 코스는 곡성의 대표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을 둘러본 후, 증기기관차를 탑승해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만끽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참여 관광객들은 이색 먹거리인 '참게 수제비'를 맛보고 태안사, 도깨비 마을, 뚝방 마켓 둘러 볼 수 있다.
태안사의 보물 956호 '곡성 태안사 청동 대바라'와 보물 1349호 '곡성 태안사 동종'도 일반인에게 특별공개된다.
곡성 한바퀴 여행상품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주말에 모두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비 2만1천원으로 회당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곡성 여행과 문의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 061-360-8224)로 연락하면 자세히 답변을 들을 수 있다.
pch8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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