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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홍삼축제 성황리에 폐막…15만명 찾아
2016-10-16 15:55:20최종 업데이트 : 2016-10-16 15:55:20 작성자 :   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홍삼을 주제로 한 전북 진안 홍삼축제가 16일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진안군은 올해 홍삼축제에 군민과 관광객 등 15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축제 마지막 날 진안읍 마이돈 테마파크에서 생활문화예술동우회의 록 페스티벌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신바람 건강체조, 건강걷기대회, 등반대회, 마라톤대회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홍삼 명인 전통증삼 체험, 홍삼 주전부리, 홍삼 기업홍보관 등 홍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향토작가전시회, 시화전, 용담호 수몰사진전 등 전시행사와 일월오봉도 포토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몽금척퍼레이드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주말에 진행된 트로트 페스티벌에는 남진, 하춘화, 송대관, 태진아, 김혜연, 신유, 박구윤, 박현빈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대거 출연해 관람객의 열기로 가득했다.
부대행사로 문화예술체험, 먹거리 장터, 농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돼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됐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여해준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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