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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오세요…멋과 맛 어우러진 가을 여행주간 행사 풍성
2016-10-19 11:15:53최종 업데이트 : 2016-10-19 11:15:53 작성자 :   연합뉴스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이다. 충남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21일부터 예산 덕산온천 지구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전국 300여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전시, 체험, 탐방, 학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천에서는 '1500년의 맛과 향, 소곡주와 함께하는 갈대 여행'이 30일까지 진행된다.
전통주 국제 교류전, 나만의 백일주 만들기, 우리 가족 건강 반찬 만들기, 소곡주 빚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공주문화원에서는 '내포제시조 전국남녀 경창대회'가 다음 달 2일에, '제13회 공주국제미술제'는 다음 달 13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12월까지 공주 일원에서 계속되고, 다음 달 3∼6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시민이 즐거운 김 축제 & 만세보령 품바 경연대회'가 열려 흥을 돋운다.
가을 여행주간에는 부여 백제문화단지, 보령 대천 레일바이크, 아산 외암 민속마을, 당진 삽교호 함상공원 등 도내 64개 시설과 업체가 체험료, 입장료, 숙박료, 음식값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여행주간이 침체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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