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진안홍삼, 건강을 쏜다"…진안 홍삼축제 12일 개막
2016-10-12 14:12:04최종 업데이트 : 2016-10-12 14:12:04 작성자 :   연합뉴스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 홍삼축제가 12일 마이산 북부 마이돈 테마파크에서 개막했다.
진안 홍삼축제위원회와 진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홍삼축제는 16일까지 닷새간 '진안홍삼, 건강을 쏜다!'를 주제로 열린다.
개막일인 12일 진안군내 308개 마을대표가 참여한 308ℓ 홍삼주 담그기를 시작으로 읍면 단합체육대회, 코스모스 힐링 콘서트, 홍삼 씨름왕 선발대회, 개막식 등이 열렸다.
13∼14일에는 KBS 국악한마당, 마이산 달빛음악회, 이성계 가별초 무예 체험대회, 홍삼 대방출, 전국주부노래교실 가요제 등이 열린다.
15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에는 남진, 송대관, 태진아, 하춘화, 김혜연 등 이 참석할 예정이다.
폐막날인 16일에는 진안홍삼배 마라톤대회, 매사냥체험, 308m 홍삼 가래떡 뽑기, 홍삼 캔 탑 쌓기 대회, 생문동 록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홍삼 전통 증삼체험, 홍삼전시, 문화예술체험, 먹거리 장터, 일원 오봉도 포토존, 농특산품 판매장이 매일 운영된다.
이항로 군수는 "축제 기간 진안 홍삼을 눈으로 직접 보고, 맛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진안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홍삼도 맛보고 공연도 보면서 즐겁고 소중한 기억 한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ove@yna.co.kr
(끝)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