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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개성인삼 축제 때 임시 파출소 운영
2016-10-11 18:09:31최종 업데이트 : 2016-10-11 18:09:31 작성자 :   연합뉴스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는 15∼16일 이틀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리는 '제12회 파주 개성 인삼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임시 파출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소매치기나 여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과 시민경찰대, 전의경 재향경우회 등 20여 명이 행사장 일대를 집중 순찰한다.
또, 행사장에 천막 형태로 임시 파출소를 설치해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관광객이 언제든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2일간 약 6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를 잘 지원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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